[SPRING] JPA의 이해-3(ORM)

앞서 두 개의 글에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대해서 정리를 했다.

2019/12/27 - [study/spring] - [SPRING] JPA의 이해-1(관계형 데이터베이스)

2019/12/27 - [study/spring] - [SPRING] JPA의 이해-2(객체지향 프로그래밍)

그 둘을 보면 참 다르다란 생각이 든다.

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하나의 외래키만으로 참조하고 있는 테이블들의 데이터를 조회할 수가 있었는데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클래스 내에 필드로 지정을 해야만 조회를 할 수 있었다.

그렇다고 외래키를 직접 정수형 혹은 문자형 타입으로 필드에 지정해놓기에는 객체지향으로써의 이점을 전혀 살리지 못한다.

테이블의 조인을 클래스에서 이용할 수 없고 클래스의 상속을 테이블에서 이용할 수 없다.

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, 이 두 개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ORM이다.

ORM은 객체가 테이블이 되도록 매핑을 시켜준다.

클래스에 @Entity 라는 어노테이션만 지정을 해주면 그에 맞춰서 그 클래스(객체)가 테이블이 된다.

뿐만 아니라 외래키를 지정하지 않고 필요한 객체를 클래스 내에 선언해주기만 하면 필요한 객체의 데이터까지 조회를 할 수 있게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