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PROGRAMMING] 아파치와 톰캣, 드디어 이해했다.

여러 블로그를 찾아보고 구글링을 해보아도 항상 같은 얘기뿐이었던 아파치와 톰캣

아파치는 정적인 데이터를 처리하고 톰캣은 동적인 데이터를 처리한다.

무슨 말이지는 알았지만 적용해서는 이해하기가 힘들었다.

Spring Boot 로 프로젝트를 몇 번 해보았지만 아파치 톰캣이 뭔지 모르고 내장 서버다라고 해서 사용하고만 있다가 요즘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 부족함을 느껴서 자세히 알아보았다

아파치는 HTTP 통신을 하는 웹 서버다. 웹 서버라 함은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하면 그 요청에 대한 데이터를 만들어서 응답하는 역할을 하는데 html, css 등의 정적인 데이터만을 만들 수 있다.

톰캣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WAS(Web Application Server) 이다. WAS 는 웹 서버 + 웹 클라이언트의 역할을 하는데 다양한 기능을 컨테이너에 구현하여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. 클라이언트의 요청이 있을 때 그 요청에 따라 내부 기능을 수행하여 만들어낸 결과를 클라이언트로 응답을 해준다.

그러니까 요청이 들어왔을 때 그 요청에 따라 다른 데이터를 보내주는 것은 아파치의 역할이 아니라 톰캣의 역할이다. 내가 지금까지 하던 HTTP 메소드로 요청을 받아서 그 요청에 따라 데이터를 수정하고 응답을 보내주는 것은 톰캣의 역할이었다.

 

참고 : https://limmmee.tistory.com/4